나는 이것만큼은 확고 하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우연으로 일어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필연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에게도 지금의 시공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굳이 수식으로 정리를 하자면
필연 > 우연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범위,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그 한계점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들과 일들이 우연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것은 이미 필연으로 정해져 있음을 강조한다.
우연을 찾으려 한다면 그것이 보일 것이고, 보고자하는 것을 계속 찾게 된다면 그것이 무의식에서 나온 의식의 흐름일 뿐이다.
제 블로그 글에 육감과 무의식을 정리해 놓았는데 그 두개의 글을 읽다보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공감이 될 것 같다.
여기서 필연과 우연의 한자인 然 연을 검색해보면
한국어 뜻
그러하다, 틀림이 없다, 그러하게 하다, 명백하다, 분명하다, 그러하다고 하다, ~이다
영어 뜻
yes, certainly; pledge, promise
그렇다. 然 연 이라는 뜻 자체가 확신에 깃든 단어이다.
확신이라는 것은 생각을 굳힌다는 것인데 필연과 우연에 있어서 일이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우발적으로 일어났을 법 한 일인지 아니면 필시 일어났을 일이 였는지 가늠을 구분 짓는 단어이다.
나는 사람마다 태어났을 때 부터 가진 기운과 기질, 잠재력, 본질이 저 마다 다양하지만 그것이 인생을 살아 갈 때 어찌됐든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연이라고 하는 것이다.만약 저의 주관의 논리에 반박하여 우연을 찾는 그 행위 자체도 그 사람의 의구심에 대한 필연에 근거하여 가능성을 펼칠 뿐 이것 또한 그 사람의 본질과 한계점에 결정짓는 요소이다.나는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식빵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의 삶의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시간 안에서 위, 아래로 계속 공간을 넓혀갈 뿐이다. 그 공간을 많이 넓힌 만큼 우연처럼 보일 지 몰라도 그것은 정해져 있는 시공간의 흐름이라 생각한다.정리하자면,우리의 삶 자체가 필연적이며 한국, 그리고 전세계, 우주를 통틀어 존재 자체가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므로 매일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멸되는 그 날까지 인 을 남기고 사는 것이 우리에겐 존재의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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