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의 활용

선 의 활용

인간 사회에서 정해진 법과 규칙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보통은 법과 규칙이 인간의 본성을  토대로 사회 전체를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본성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 우리가 구축해놓은 사회에서 욕구, 자아실현, 사회적 위치에 대한 갈망이 본성에서 꿈틀대고 있다. 모든 본성은 호기심을 바탕으로 점점 커지게 된다. 그러면서 악을 표출하여 쟁취 또는 경쟁, 비난, 질투 그 밖의 감정적 요소이 자연스럽게 정신을 지배하게 된다. 이렇게 지배하게된 악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할 수도 있고, 어떠한 경우에는 필요악을 이용하여 사회 시스템을 유지시키도록 한다. 하지만 인간 기본 바탕에는 선이다.
선과 악이 공존할 때 물론 선을 지향해야한다. 그것이 전세계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될 수도 있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다.
방법이란 표현이 딱딱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방법이라 생각하고 계속 악이 깨어날 때 선을 억지로라도 꺼내어 써야한다.
안되는 것도 하다보면 되는게 인간의 언행이다. 사람이 세월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이 변하는 것 처럼, 나는 주장한다, 악에 치우쳐 있는 사람도 선을 행하다보면 감정적 안정감을 느끼며 깨달아 갈 것이다. 배려와 존중은 선의 파생이다.
선의 마음가짐이 배려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마인드로 장착이 된다. 감정이 불안정 할때 수면을 충분히 취하자. 그리고 생각하자. 우리는 명상과 수련을 통하여서도 이러한 마인드를 갖고 살아 갈 수 있다.
다른 의미에서 선은 인간이 그갓 깨달아온 모든 분야에서의 지켜야할 덕목과 도리로서 그 경계를 말하기도 한다. 줄 긋기가 될 수도 있고 착함의 정도를 나타낼 수도 있는게 선이다.
나는 이러한 선을 강조한다.
선을 넘더라도 일반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 호기심 발산 또한 적정선에서 이루어져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