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구레 대구 맛집 이방아지매소구레집

대구 현풍 백년 도깨비시장에 있는 이방아지매소구레집

---

안녕하세요 구리구리입니다.

대구에 있을때 먹었던 소구레가 생각납니다.

처음에는 소구레가 뭐지 하면서 따라가서 먹었는데요!

소내장탕이랑 비슷하긴한데 부위가 다양하더라고요.

역시 우리나라에는 먹을 것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내장탕을 좋아하는데요.

아마 내장탕이나 얼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대구방문하실때 소구레를 꼭 드셔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

위치는 대구 현풍 백년 도깨비시장 왼측 골목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 정문 우측에 주차장 올라가는 곳도 따로 있네요.

 

​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맛집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 특유의 정겨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옛날 시골 느낌이 물씬 납니다.

 

​

저는 이곳 !! 이방아지매소구레집을 방문했습니다.

매스컴에서도 많이 찾아왔었나봐요.

제가 방문을 한곳 말고도 주변에 소구레집들과

다양한 지역 특색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어떤 맛인지 기대가 되네요.

입구에서 부터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ㅎㅎ

 

​

식당 내부로 들어오면 작지만 시골 할머니가 생각나는

분위기가 납니다.

식당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빠르게 주문을 받아주시네요.

얼른 소구레를 시켜서 기다렸습니다.

음식나오는데 3분걸리네요. 빠릅니다.

 

​

드디어 소구레를 식사했습니다.

겉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죠?

식탁에는 기본 후추와 청양고추, 다데기가 있고

기본 반찬3가지를 차려주십니다.

얼른 한입 먹었습니다.

​

소구레가 정말 많네요.

생소한 부위들이 있는데 고소하고 질감이

곱창, 대창 비슷했고 맛도 있었습니다.

국물도 얼큰하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저에겐

안성맞춤이였습니다.

바로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요.

김치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내장탕 부속물 보다 부드러운 것 같았습니다.

술이 생각났었는데 낮인지라 아쉬웠네요.

​

나중에 포장해서 먹어야 겠어요!

택배, 포장도 된다고 적혀있긴 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대구 현풍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