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꽉차고 맛있는밥도둑 간장게장 안산

오늘은 너무 간장게장이 먹고 싶어서 예전에 먹어봤던 간장게장 배달집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주문내역을 다시 찾아봤어요.

더워질 시기인 6월에 배달 주문을 하여 먹었던 내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워진 지금 겨울날 더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것같아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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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인분(2마리)에 사이다를 추가하였어요.

요즘 음식 배달료가 많이 올랐어요.ㅠㅠ

그렇지만 참아왔던 간장게장이라 한번 주문을 바로 하였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주문하고 좀 기다렸네요. 드디어 배달 도착!

봉지에 맛있게 드시고 또 맛나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하고 재밌는 문구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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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달 포장을 해제를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를 합니다. ㅎㅎ

간장게장 2마리, 계란&밥, 계란찜, 장국, 반찬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로온 사이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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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계란찜이 맛있어보여서 한숟가락 떠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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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이 군침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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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간장게장 알이 꽉차있어요!

진짜 맛있게 생겼네요. 얼른 한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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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딱지 안에 알과 함께 비벼먹을 밥을 넣고 비볐습니다.

매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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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이 좀 오래 되거나 상태가 안좋으면 살이 뭉그러지거나 부스스거리는데

먹어보니 탱글탱글하고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무엇보다 간장게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짜지않고 비리지가 않아요. 요게 핵심입니다.

정말 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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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딱지 안쪽으로도 알이 꽉차있더라고요.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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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다시 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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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간장게장은 밥도둑입니다. 배달시킨 계란과 밥을 다먹고 공기밥 한그릇 퍼와서 다시 먹었네요. 순식간에 두마리를 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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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맛이 없어서 무얼 먹을지 고민했는데요. 간장게장 맛있게 먹고 기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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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집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입맛없으신 분들은 한번쯤 맛있는밥도둑 간장게장 드시면 입맛이 살아나실듯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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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추운 겨울 몸보신 잘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냅시다!